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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왕'을 판소리로…2015 디토 페스티벌 '슈베르티아데'

조지현 기자

입력 : 2015.06.10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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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Fun문화현장]

<앵커>

문화현장, 공연 소식 조지현 기자가 모았습니다.

<기자>

[2015 디토 페스티벌 '슈베르티아데' / 30일까지 / 예술의 전당·LG아트센터]

클래식 시장에 젊은 바람을 일으킨 '디토 페스티벌', 올해 테마는 슈베르트입니다.

[리처드 용재 오닐/비올리스트 : 슈베르트만으로 공연을 하게 되기를 9년 동안 기다려왔습니다.]

올해는 앙상블 디토 외에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 피아니스트 임동혁, 더블베이스 연주자 성민제 씨 등이 합류했고, 정재일 씨가 슈베르트의 '마왕'을 판소리로 풀어내는 등 새로운 시도를 선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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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극단 '더 파워' / 21일까지 / 명동예술극장]

보이지 않는 힘의 논리가 지배하는 현대사회와 스스로 자신을 억압하는 현대인의 모순을 꼬집는 연극 '더 파워'입니다.

광복 70주년을 맞아 '해방과 구속'이라는 주제로 이어지는 국립극단의 올해 시리즈 중 하나로 독일의 주목받는 작가 니스 몸 스토크만이 극본을 쓰고 연출가 알렉시스 부흐가 연출한 세계 초연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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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 어드벤처 '블램' / 내일~14일까지 / LG아트센터]

사무실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액션으로 푼다.

'오피스 어드벤처'라는 생소한 장르의 '블램'이라는 작품입니다.

덴마크 극단 '니앤드'가 2012년 초연한 뒤 유럽 각지에서 인기를 끌어왔고 한국에는 처음 소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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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무용단 '적(赤)' / 내일~13일까지 /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국립극장의 이번 시즌 마지막 작품, 국립무용단의 '적'입니다.

안데르센의 동화 '빨간 구두'에서 착안한 작품으로 국립무용단원 최진욱 씨가 첫 장편 안무를 맡았고 영화감독 임필성 씨가 연출을, 모그가 음악감독을 맡아 새로운 협업을 시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