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중앙정보국 CIA의 존 브레넌 국장이 이란 핵협상 마감시한을 앞두고 이스라엘을 극비리에 방문했다고 미국과 이스라엘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 정보기관 모사드의 타미르 파르도 국장의 초청으로 지난 4일 이스라엘을 방문한 브레넌 국장은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요시 코언 국가안보보좌관도 만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브레넌 국장의 이스라엘 방문 목적은 구체적으로 확인되지 않았지만, 이란 핵협상을 둘러싼 양국 간 불화를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은 이란이 핵 프로그램을 그만두는 대가로 대이란 경제제재를 해제하는 내용의 이란 핵협상을 이달 말까지 타결할 예정입니다.
네타냐후 총리와 미 공화당은 협상으로는 이란의 핵무장을 절대 막지 못한다며 제재를 강화할 것을 촉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