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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 학원 휴강 권고·PC방 손소독제 비치 요구

정혜진 기자

입력 : 2015.06.09 18:00


서울시교육청은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사설 학원들에 휴강을 권고하고 전교생 발열 검사 결과 등을 매일 학부모에게 알리기로 했습니다.

교육청은 한국학원총연합회와 한국교습소총연합회에 공문을 보내 학원들의 휴강을 적극 권장하고 휴강하지 않는 학원은 발열 검사와 규칙적 환기 등 위생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지도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또 각급 학교의 전교생 발열 검사 결과와 교실 환기 횟수, 교내 소독 일정 등을 매일 학부모에게 가정통신문, SNS, 인터넷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지하기로 했습니다.

오는 13일 서울시 공무원 채용시험이 진행되는 학교에는 손 세정제와 체온 검사기 등을 비치하고 시험이 끝나고 나서는 교내 소독을 하기로 했습니다.

휴업기간 학생들의 PC방 이용이 늘어남에 따라 한국인터넷PC문화협회에 PC방 내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환기 횟수를 늘려 달라고 요구하는 한편, 서울시에도 PC방 위생 강화 등의 지도 강화를 요청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