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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홍콩내 격리 한국인 10명 격리 해제"

이혜미 기자

입력 : 2015.06.09 16:44


중국 출장 중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한국인과 밀접 접촉했을 것으로 의심돼 중국과 홍콩에서 격리된 한국인 10명이 격리 해제됐습니다.

중국 당국은 격리자들이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한국인과 접촉한 지 14일이 지난 오늘까지 이상 증세를 보이지 않자 한국인 4명에 대한 격리 관찰을 해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메르스의 잠복기는 최장 14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26일 한국발 홍콩행 여객기에서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한국인 주변에 앉았다가 격리자로 지정됐습니다.

같은 달 27일 중국 후이저우에서 밀접 접촉한 한국인 4명은 이상 증세를 보이지 않는 한 내일 격리 해제될 예정입니다.

중국에서 격리된 메르스 의심자는 모두 75명이었으며 내일까지 모두 격리 해제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인 6명을 포함해 홍콩 사이쿵 휴양소에 격리된 19명은 오늘 모두 격리 해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