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사회

층간소음 싸우던 이웃집 빨래건조대에 불 질러

장훈경 기자

입력 : 2015.06.09 09:33|수정 : 2015.06.09 09:49


경기 남양주경찰서는 층간소음 문제로 이웃과 다투어오다 홧김에 불을 지른 혐의로 31살 고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고 씨는 어제(8일) 오후 5시쯤 경기도 남양주시에 있는 한 다세대 주택에서 계단에 널어놓은 빨래 건조대에 2차례에 걸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다행히 스프링클러가 즉시 작동해 별다른 피해는 없었습니다.

2층에 살던 고 씨는 평소 윗집에 사는 중국국적의 20대 여성과 층간소음 문제로 다투며 이 여성의 집 창문을 2차례 깨는 등 갈등을 빚어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고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