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서울 남부지사의 검침원 1명이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 1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서울 동작구는 사당1동 한전 남부지사의 협력업체 직원인 48살 A씨가 메르스 감염 여부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27일, 삼성서울병원에 입원 중이던 장모를 병문안했을 때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며, 앞서 A씨의 장모도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씨는 지난 5일, 고열 증상을 느껴 이튿날 삼성서울병원에 입원했으며, 오늘(8일) 오후 질병관리본부에서 1차 양성 판정 환자로 통보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A씨와 접촉했던 한전 직원 20명도 자택에 격리되거나 집중 관찰을 받고 있습니다.
한전 직원 가운데 동작구민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지만, 동작구는 사당 1~5동 어린이집과 경로당을 내일 오전부터 휴원하기로 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