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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지하철 승강장에 넣을 일반인 '시' 공모

안현모 기자

입력 : 2015.06.08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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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시가 지하철 승강장에 게시할 일반 시민들의 시 작품을 공모합니다.

이 밖의 서울시정 소식, 안현모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지하철역에 승강장 안전문이 처음 설치되기 시작한 지난 2008년부터 서울시는 이렇게 눈높이 위치에 다양한 시를 게시하고 있는데요, 이 중 1천300여 편의 오래된 작품을 이번에 새롭게 교체하면서 일부는 전문 작가가 아닌 일반인에게서 공모하기로 했습니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시 공모전은 이번 달 26일까지 작품을 접수합니다.

자격 제한 없이 누구든지 응모할 수 있고, 인터넷 홈페이지 '내 손안에 서울'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제출하면 되는데요,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으면서 각박한 사회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치유와 희망을 줄 수 있는 작품 200여 편을 엄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합니다.

당선작은 다음 달 하순쯤에 발표하고, 9월부터 게시 작업에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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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다문화 부부 10쌍의 합동결혼식을 지원합니다.

서울에 거주하면서 경제적인 어려움 등으로 아직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다문화 부부들은 다음 주 화요일인 16일까지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서울시가 우리 다문화장학재단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 사업은 선정된 다문화 부부에게 혼인 본식뿐 아니라 웨딩촬영과 피로연, 그리고 신혼여행비까지 지원합니다.

결혼식의 주인공이 되고 싶은 다문화 부부는 가까운 다문화가족지원센터나 외국인다문화담당관에 방문해 신청하면 되는데요, 신청자가 많을 경우 생활 정도나 부양가족 수, 사연 등을 고려해 선정하고, 예식은 다음 달 19일 중구 회현동에 위치한 우리은행 본점에서 300여 명의 하객들을 초대해 치러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