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오는 9월 베이징에서 열리는 제2차대전 승리 70주년 기념 열병식에 미군을 초청했음을 시사했습니다.
왕 부장은 '제2차대전 동맹국이자 항일전쟁에도 참여한 미군을 열병식에 초청했느냐'는 질문에 "우리는 매우 많은 국가의 군대를 초청했다"고 밝혔다고 중국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왕 부장은 "이들은 우리와 함께 경축의식 활동을 거행하거나 참여함으로써 다 함께 선열을 기리고 역사를 깊이 새기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직접적으로 '미군'을 거론하지는 않았지만, 중국 당국이 미군 측에 열병식에 함께 참여하거나 미군의 고위급 대표단 참석을 요청했음을 암시한 것으로 풀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