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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인삼의 '공습'…"생산·품질 발전해 한국산 위협"

정성진 기자

입력 : 2015.06.08 10:51


중국산 인삼 시장의 성장세가 두드러지면서 한국산 인삼의 위상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선양무역관은 중국산 인삼이 최근 한국 종자의 유입과 중국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책에 힘입어 생산량과 품질면에서 크게 발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해 평균 400~500t의 한국산 고려인삼 종자가 중국으로 수출돼 재배되고 있으며, 한국인삼 종자의 불법거래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중국 정부는 2012년 인삼을 '신자원식품' 항목에 포함하고 품질 향상과 브랜드화, 가공품 개발에 힘쓰고 있습니다.

또, 중국 인삼의 우수성 홍보를 위해 지린성 등지에 인삼박물관을 설립했습니다.

현재 중국산 인삼은 ㎏당 1천 위안 우리 돈으로 18만 원에 거래돼 한국산 인삼과 비교해 10분의 1 수준으로 거래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