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사회

軍 메르스 의심자 2명, 국방부·공군본부 근무

김수영 기자

입력 : 2015.06.08 10:54


군에서 추가로 발생한 메르스 의심자 2명은 국방부와 공군본부에 근무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의 한 소식통은 국방부가 메르스 의심자로 발표한 육군 대위와 공군 소령은 각각 국방부의 국군심리전단과 공군본부에 근무하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국군심리전단 근무자가 의심자로 식별되면서 오늘(8일) 오전부터 청사를 출입하는 인원과 차량 탑승자를 대상으로 발열 검사를 시작했습니다.

공군본부가 있는 충남 계룡대에서도 출입 인원과 차량 탑승자를 대상으로 발열 검사를 진행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의심자 2명은 메르스 환자가 발생한 삼성서울병원과 서울아산병원을 각각 방문했으며, 발열과 인후통 등의 증상을 보여 어제 자진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군의 격리 대상자 180여명 가운데 합동참모본부 군무원 2명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30일 메르스 감염 확진 판정을 받은 의사가 참석한 재건축 조합 총회 장소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