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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메르스 우려' 자국민에 한국방문 자제 권고

정성진 기자

입력 : 2015.06.08 09:33|수정 : 2015.06.08 10:04


말레이시아 정부가 메르스 감염을 우려해 자국민에게 당분간 한국 방문을 자제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힐미 야하야 말레이시아 보건차관은 "메르스 바이러스의 잠복기간은 보통 3주 정도로, 한국에 갔다가 돌아오는 사람은 열이 없더라도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3주 안에 어떤 증상이 있다면 병원에 신고하고 혈액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힐미 차관은 한국 여행 금지나 한국인 관광객의 말레이시아 입국 금지 등의 조치는 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메르스 감염을 막기 위해 다양한 예방조치를 하고 있다며 최근 말레이시아에서는 감염 사례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