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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육청 "학부모 3명 확진…관련자 21명 예의주시"

김광현 기자

입력 : 2015.06.07 22:28


경기도교육청은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와 관련해 메르스 확진 또는 의심증상으로 예의주시하는 학생, 학부모와 교직원이 모두 21명이라고 밝혔습니다.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사례는 3명으로 모두 학부모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난 6일 이재명 성남시장이 1차 양성 판정 의심환자라고 밝힌 성남지역 초등학교 학부모는 확진결과가 나오지 않아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그 외 18명은 보건복지부로부터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가택격리 중이거나 메르스 1·2차 결과를 기다리는 중 또는 확진환자가 발생한 병원에 방문한 경험이 있는 자 가운데 고열 등 유사증상을 보여 도교육청이 예의주시하는 의심 대상자들입니다.

의심 대상자 18명 가운데 12명은 학생, 교직원 5명, 학부모 1명입니다.

도교육청은 보건 당국으로부터 확진 또는 의심 대상자를 통보받은 것이 아니라 당사자의 신고로 확인한 것인만큼 도내 확진 또는 예의주시해야 할 교육 관련자들이 더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한편, 메르스 감염 우려로 등교 중지된 사람은 지난 5일 1천318명에서 오늘 오후 6시 현재 480명으로 감소했습니다.

등교 중지 사유별로는 유사증상자 377명, 중동귀국 18명, 유사 증상이 없으나 접촉 가능성이 의심되는 자 등 기타 85명 등으로 모두 학생입니다.

경기도교육청이 7개 지역에 대해 휴업 결정을 내림에 따라 내일 이후 휴업학교도 1천358교로 늘어 39.3%의 휴업률을 보였습니다.

이 가운데 1천255교는 도교육청의 휴업 결정 대상 지역 내 학교이며, 나머지 103교는 학교장이 판단해 자율적으로 휴업을 결정한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