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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 "5명 확진…130명 철저 관리 중"

남주현 기자

입력 : 2015.06.07 15:20


메르스와 관련해 정부가 이름을 공개한 24개 병원 가운데 한 곳인 대전 건양대병원에서 지금까지 5명이 메르스에 확진돼 1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박창일 건양대병원 의료원장은 오늘 오전 병원에서 기자 브리핑을 열고 "당시 16번 환자가 평택성모병원에 입원했다는 이야기를 하지 않았고, 어디에서도 통보를 받지 못했다"고 설명한 뒤, "메르스 확진자 동일 병동 환자를 비롯해 의료진과 실습학생을 격리해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환자와 그 가족 등 5명은 16번째 환자로부터 메르스에 감염됐고, 이 가운데 한 명은 숨졌습니다.

재택 관리 중인 이들은 의료진 50명, 의대·간호대 실습학생 23명이며, 16번 환자와 같은 병동에 있던 환자 35명, 보호자 22명 등 원내 격리대상은 모두 57명으로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