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을 찾은 행락객이 해안가 방파제인 테트라포드 구조물 사이로 추락해 다치는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동해해양경비안전서는 어젯(6일)밤 10시 반쯤 동해시 묵호항 수변공원 앞 방파제에서 테트라포드 구조물 사이로 추락한 전모씨를 일행 김모씨가 발견해 동해해경에 신고했습니다.
전씨는 해경과 119구조대 등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어제 새벽 3시반 동해시 묵호항 수변공원에서도 이모씨가 방파제 사이로 추락했다가 해경과 119구조대에 의해 구조되기도 했습니다.
동해해경은 테트라포드는 표면이 미끄럽고 경사도가 심해 안전사고가 자주 발생한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