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북동부 마니푸르 주에서 무장 반군의 매복 공격으로 인도군 20명이 사망하고 10여 명이 다쳤습니다.
50여 명의 반군이 미얀마 국경 인근의 찬델 지역에서 이동 중이던 군 수송차량을 급조폭발물과 유탄발사기 등으로 공격했습니다.
지난 1982년 마니푸르 지역에서 20명의 정부군이 반군 세력의 공격으로 사망한 이래 최대 규모라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
인도 정보기관은 마니푸르의 분리독립을 요구하는 단체들이 기습공격에 나선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마니푸르 등 인도 북동부에서는 1947년 인도 독립 이후 지금까지 반군과 교전으로 5만여 명이 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