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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곳곳에 촉촉한 단비…더위 잠시 주춤

입력 : 2015.06.05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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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을 비롯한 곳곳에 촉촉한 비가 내렸습니다.

지금은 비구름이 동쪽으로 물러가면서 비가 많이 그쳤는데요, 현재 서울 곳곳과 경기 북부, 또 강원과 영남 지방을 중심으로 약하게 비가 내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이 비는 오늘(5일) 오후가 돼야 완전히 그치겠는데요, 동해안과 경남 남해안에서는 오후 늦게까지 이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비의 양은 5mm 미만으로 살짝 지나는 정도겠습니다.

이번 비의 양이 이렇게 워낙 적어서 가뭄을 해갈시키기엔 부족하겠는데요, 수도권과 영동 지방의 건조주의보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또 이 더위가 잠시 주춤하겠습니다.

흐린 하늘이 이어지면서 볕을 가려주기 때문인데요, 오늘 서울의 낮 기온 어제보다 7~8도나 낮은 24도에 머물겠고요.

대구는 18도로 어제보다 무려 14도나 크게 떨어지겠습니다.

그 밖의 지방 낮 기온 보시면 청주 대전 25도, 대구 부산 18도에 머물겠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다시 맑고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월요일에는 제주와 남해안에 또 한 차례 비 소식이 있습니다.

(이나영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