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국제

IMF, 미 금리인상 내년 상반기 제시…"기다릴 충분한 근거 있다"

윤창현 기자

입력 : 2015.06.04 23:55


국제통화기금, IMF는 미국 기준금리의 적절한 인상 시점으로 내년 상반기를 제시했습니다.

IMF는 미국과의 2015년 연례협의 결과, "미국의 경제지표들이 전망대로 움직이고 돌발 상황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내년 상반기까지 현재 0에서 0.25% 수준의 기준금리 정책을 유지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IMF는 아울러 "어떤 시점에서든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은 국제적인 투자자산편성의 중대하고 돌발적인 재편성과 함께 미국 밖으로까지 영향을 줄 금융시장의 변동성이나 재정 안정성에 대한 영향이 나타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런 IMF의 의견은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의 재닛 옐런 의장이 최근 올해 안에 금리 인상에 착수할 것이라고 밝힌 것과 대비되는 것입니다.

옐런 의장은 지난달 "올해 안 어느 시점에는 연방기금금리 목표치를 높이기 위한 초기 조치에 나서고 통화정책의 정상화 절차를 시작하는 게 적절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