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경제

"테스코, 홈플러스 매각 착수…주관사 선정"

정성진 기자

입력 : 2015.06.04 23:39


영국 최대 유통업체 테스코가 자회사인 한국의 홈플러스 매각을 위한 구체적인 절차에 착수했다고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외신들은 테스코가 HSBC를 매각 주관사로 고용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습니다.

주관사 선정은 홈플러스 매각을 위한 첫 단계로, 홈플러스 매각이 지난해 취임한 데이브 루이스 최고경영자의 최대 구조조정 작업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테스코와 HSBC는 홈플러스 매각 추진에 대한 확인은 거부했다고 외신들은 전했습니다.

테스코는 지난해 분식회계 사실이 폭로되고, 64억 파운드 우리 돈 10조 3천억 원의 세전 손실을 기록해 97년 역사상 최악의 실적을 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루이스 신임 CEO가 극비리에 방한하는 등 홈플러스 매각을 위한 기초작업으로 해석될 만한 정황이 유통업계 곳곳에서 포착되면서 매각설이 정점에 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