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이 분석한 결과 배추 소매판매 가격이 올해 1월 보다 58%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같은 기간 양파는 34%, 돼지고기는 18% 올랐습니다.
소비자원은 "배추의 경우 지난해 배춧값 폭락으로 재배 면적이 줄면서 상승폭이 컸다"고 설명했습니다.
돼지고기는 구제역 파동 등으로 공급량이 줄어든 가운데, 나들이철을 맞아 수요가 증가하면서 판매가격이 상승했습니다.
반면에 키친타월은 18%, 마가린 9%, 표백제 8% 등 일부 공산품 가격은 하락했습니다.
소비자원은 이런 생필품 가격정보를 '참가격'(www.price.go.kr) 사이트에 공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