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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A주 MSCI 편입 임박…외국인 이탈 현실화하나

한주한

입력 : 2015.06.04 08:15


중국 본토 주식의 모건스탠리캐피탈인터내셔널 MSCI 신흥시장 지수 편입 여부가 조만간 결정됨에 따라 우리 증시가 어떤 영향을 받을 지 주목됩니다.

중국 본토 주식이 MSCI 신흥시장 지수에 편입되면 한국 주식의 비중이 작아져 일정 규모의 외국인 자금 이탈은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다만 편입이 5%부터 시작해 단계적으로 이뤄질 전망이어서 급격한 수급 불안을 우려할 필요는 없을 것이라는 관측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모건스탠리는 9일 중국 상하이·선전증시에서 거래되는 A주의 MSCI 신흥시장 지수 편입 여부를 결정합니다.

중국이 최근 자본시장 개방 폭을 넓혀가고 있어 이번에 MSCI 신흥시장 지수에 A주가 편입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합니다.

편입이 결정되면 모건스탠리는 5%부터 시작해 약 10년에 걸쳐 A주를 MSCI 신흥시장 지수에 단계적으로 반영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