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후베이성 젠리현 부근 양쯔강에서 여객선이 침몰한 지 나흘째를 맞았지만, 선내에서 실종자를 구조했다는 소식은 들려오지 않았습니다.
밤새 진행된 구조작전에도 오히려 사망자수만 38명으로 증가했습니다.
중국 당국은 강물 위로 드러난 선박의 바닥에 가로·세로 55㎝·60㎝ 크기의 구멍을 뚫고 잠수사들을을 투입했습니다.
진입한 곳에선 12구의 시신이 발견됐고, 생명의 흔적은 없었다고 잠수사들은 전했습니다.
이 여객선에는 모두 456명이 타고 있었으며 지금까지 구조된 사람은 14명 뿐이어서 400여명의 생사가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중국당국은 선내에 다수의 '에어포켓'이 존재할 가능성에 여전히 희망을 걸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