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사회

"메르스 환자 접촉" 절도피의자 보건소 인계

화강윤 기자

입력 : 2015.06.03 18:29|수정 : 2015.06.03 19:43


절도 혐의로 체포된 40대 피의자가 메르스 감염 우려 때문에 보건소로 인계됐습니다.

경기도의 한 경찰서에 따르면 49살 A 씨는 길가에 세워진 차량에서 금품을 훔친 혐의로 지난 1일 체포돼 유치장에 입감됐습니다.

경찰은 지역 보건소로부터 A씨가 체포되기 전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장모의 집을 찾아 하루를 묵었다는 사실을 전달받고, A씨를 보건소로 인계했습니다.

해당 경찰서는 A씨와 접촉한 형사 5명에 대해 휴가 조치를 검토하는 한편 A씨가 조사를 받았던 진술녹화실 등에 대한 소독을 실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