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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고용창출력 더 약해져…대외거래비중도 하락

김용태 기자

입력 : 2015.06.02 13:02


우리나라 경제의 고용 창출력이 갈수록 떨어지고 대외거래의 비중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3년 산업연관표 작성 결과를 보면 한국 경제의 고용창출 능력은 갈수록 쇠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체 평균 취업유발계수는 2010년 13.9명에서 2011년 13.4명, 2012년 13.2명, 2013년 13.1명으로 지속적으로 하락했습니다.

취업유발계수란 10억원 규모의 재화나 서비스가 만들어질 때 직·간접으로 창출되는 일자리 수를 말합니다.

한국경제의 고용은 수출보다는 소비가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실제 유발된 취업자 수 비중을 보면 소비는 2013년 총 취업자의 절반이 넘는 55.2%를 유발했고, 수출은 26.1%, 투자가 18.7%의 비중을 보였습니다.

2013년 우리 경제의 재화와 서비스 총공급은 4천207조원으로 전년보다 8조4천억원 줄었습니다.

이중 수출과 수입을 합친 대외거래는 천478조2천억원으로 전체의 35.1%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2012년 36.2%에서 1.1%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4년 만에 떨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