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경찰서는 중고 명품 시계를 사겠다면서 판매자에게 접근한 뒤 최루액을 뿌려 시계만 챙겨 달아난 30대 중후반대의 남성을 쫓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어젯밤 10시쯤 서울 용산구의 한 카페에서 인터넷 중고 거래 사이트에서 알게 된43살 구모씨를 만난 뒤,구씨 얼굴에 최루액을 뿌리고 9천만원 상당의 시계 두점을 챙겨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남성이 챙겨 달아난 시계는 중고 사이트 거래가가 각각 4천만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판매자 구씨의 진술을 토대로 남성의 신원을 파악하고,현장에서 발견된 최루액은 국과수로 보내 정밀 감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