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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우승

정영태 기자

입력 : 2015.05.31 21:25|수정 : 2015.06.01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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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음악 콩쿠르의 하나인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바이올린 부문에서 한국예술종합학교 재학생인 임지영 씨가 우승했습니다.

임 씨에게는 2만5천 유로의 상금과 스트라디바리우스 '허긴스' 바이올린을 4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집니다.

성악과 작곡 부문에서는 과거 한국인 우승자가 있었지만, 바이올린 부문에선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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