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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안보회의장 주변서 총격…마약사범 사망

정성진 기자

입력 : 2015.05.31 16:33


오늘(31일) 새벽 제14차 아시아안보회의가 열리고 있는 싱가포르 샹그릴라호텔 인근에서 마약으로 추정되는 물건을 소지한 일당 가운데 한 명이 경찰의 총격으로 숨졌습니다.

싱가포르 경찰 당국은 남성 3명이 탄 승용차가 검문소 인근에서 멈추라는 경고를 듣지 않고 경찰 바리케이드로 돌진해 충돌했으며 이후 경찰이 쏜 총에 한 명이 숨졌다고 전했습니다.

나머지 2명은 현장에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마약으로 추정되는 물질이 체포된 남성에게서 발견됐다"고 말했습니다.

싱가포르 경찰은 한민구 국방장관, 애슈턴 카터 미국 국방장관을 포함해 아시아·태평양의 26개국 국방장관이 참석하는 아시아안보회의 기간에 샹그릴라호텔 주변에서 차량 검문과 통행 통제 등 보안조치를 강화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