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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일본·호주 '남중국해 매립' 중국 압박

정성진 기자

입력 : 2015.05.31 16:27


미국·일본·호주가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제14차 아시아안보회의를 계기로 중국에 대한 협공 전선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애슈턴 카터 미국 국방장관, 나카타니 겐 일본 방위상, 케빈 앤드루스 호주 국방장관은 어제 싱가포르에서 3국 국방장관 회의를 열었습니다.

3국 장관은 공동성명에서 "동중국해와 남중국해에서의 힘에 의한 일방적인 현상변경을 강하게 반대하며 남중국해에서 벌어지는 중국의 매립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의 모든 당사국에 매립활동을 중지하고 도발 행위 자제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또 동남아시아국가연합 국가와 중국이 남중국해에 관한 실효적 행동규범을 빨리 합의하라고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