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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금'에 서울 강남역 일대 택시 합승 허용된다

한세현 기자

입력 : 2015.05.31 06:27|수정 : 2015.05.31 10:17


이르면 오는 8월부터, 택시 승차난이 심각한 금요일 밤 서울 강남역에선 택시 합승이 허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시는 대중교통이 끊어지는 자정부터 새벽 2시까지 강남역에서 한시적으로 택시 합승을 허용하는 '택시 해피존'을 2개월 동안 시범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택시 합승은 같은 방향으로 가는 승객들을 대상으로, 승객이 합승을 원하는 경우에만 허용됩니다.

최초 승차 지점에서만 합승이 허용되고, 운행 중 추가 탑승은 제한됩니다.

서울시는 합승할 경우 요금은 미터기 요금을 기준으로 20∼30%를 할인해주는 방안을 추진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