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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신규 면세점 입찰 신청 내일 마감

권애리 기자

입력 : 2015.05.31 11:28


서울 시내에 추가로 들어서는 신규 면세점 입찰 신청이 내일(1일) 마감됩니다.

관세청은 내일까지 면세점 특허 신청 서류를 제출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해 일반경쟁입찰 2곳, 중견·중소기업제한경쟁입찰 1곳, 모두 3곳의 시내면세점 특허를 오는 7~8월쯤 새로 발급할 예정입니다.

일반경쟁입찰에는 롯데면세점과 이랜드, 신세계그룹, 현대백화점과 모두투어의 합작법인, 호텔신라와 현대산업개발의 합작법인, SK네트웍스, 한화갤러리아 모두 7곳의 대기업 또는 대기업 합작법인이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중소/중견기업에게 돌아가는 제한경쟁입찰엔 유진기업과, 하나투어를 비롯한 11개 업체가 합작한 에스엠면세점, 파라다이스그룹, 그랜드관광호텔, 롯데면세점의 파트너사 중원면세점, 한국패션협회와 아웃렛 하이브랜드가 입찰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가운데 롯데면세점을 비롯한 5곳은 중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몰리는 동대문 상권을 고려해 동대문을 신규 면세점 입지로 선정했습니다.

신세계그룹은 신세계백화점 본점, 호텔신라와 현대산업개발은 용산 아이파크몰을 후보지로 내놨습니다.

한화갤러리아는 여의도 63빌딩을, 현대백화점-모두투어 합작법인은 삼성동 무역센터를 입지로 사용하겠다고 밝힌 상탭니다.

관세청은 경영능력과 입지, 사회공헌도를 비롯한 여러 요소들을 고려해 신규 면세점 운영 기업을 선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