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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정부군 '통폭탄' 공격…"민간인 45명 사망"

정연 기자

입력 : 2015.05.30 19:04


시리아 정부군이 2대 도시 알레포에서 폭탄을 터뜨려 민간인 45명 이상이 사망했습니다.

시리아인권관측소는 현지 활동가의 보고를 토대로 정부군 헬기들이 오늘 알레포 알바브 지역에 드럼통에 폭약과 쇠붙이 등을 넣은 통폭탄을 투하했다고 전했습니다.

최소 45명이 사망했으며 중상자가 많아 사망자는 늘어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알레포는 정부군과 IS, 알카에다 시리아 지부인 알누스라전선 등이 분할 점령하고 있으며 알바브 지역은 IS가 장악한 곳입니다.

정부군은 최근 지상전에서 패퇴한 뒤 헬기를 이용해 통폭탄을 투하하고 전투기 공습 등 공중전으로 반격하고 있습니다.

반군 활동가들은 정부군이 민간인 지역을 무차별 공격하고 있으며 통폭탄에 염소가스를 넣기도 한다고 비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