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이 심야시간대 운항을 늘려 환승객 잡기에 나섭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인천공항 총 이용객은 2013년 대비 10.1% 성장한 4천491만명이었지만, 환승객은 725만명으로 5.9% 감소했다며 '인천공항 환승경쟁력 제고방안'을 발표했습니다.
국토부는 인천공항이 중동·유럽 등 장거리와 동남아·동북아 중단거리 심야환승 승객을 잡을 잠재력이 충분하다고 보고 심야운항 확대를 추진합니다.
국토부는 심야시간대 운항하는 정기편은 3년간 착륙료 100%를 면제하고, 부정기편은 50%를 감면해주기로 했습니다.
또 심야시간대 이용 승객에게 불편이 없도록 인천공항의 심야버스 운행을 16회로 두 배 늘리고, 24시간 상업시설 20% 확대할 방침입니다.
국토부는 올 여름 시범프로그램의 성과를 바탕으로 심야운항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가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