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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달밤에 한복 입은 여대생들…참신한 파티

김승태 기자

입력 : 2015.05.30 01:38|수정 : 2015.05.30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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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을 입어야만 입장할 수 있는 파티가 열렸습니다.

덕성여대 한복 동아리 '꽃신을 신고'가 '신라호텔 한복 출입 거부 사건'을 계기로 기획한 한복 파티인데요, 젊은 층부터 한복을 친숙하게 여길 수 있도록 하자는 생각에서 시작해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았습니다.

파티 참가자들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전통 옷차림으로 단장하고 꽃신 던지기, 강강술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습니다.

소장 한복이 없는 참가자도 파티 현장에서 1만 5천 원 선의 저렴한 가격으로 한복을 빌려 입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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