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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유로존 '탈퇴' 가능성 재부상…유럽국가로 위험전이 우려

정성진

입력 : 2015.05.29 14:40|수정 : 2015.05.29 15:15


그리스와 국제 채권단과의 협상이 이른 시일 내에 타결되지 않으면 취약한 유럽국가로 위기가 전염될 우려가 있다고 유럽중앙은행, ECB가 경고했습니다.

ECB는 금융안정 보고서에서 "그리스 구조개혁 이행에 대한 조속한 합의가 없다면 취약한 유럽 국가들의 위험 프리미엄 상향이 현실화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협상 지연으로 유로존 내 취약국의 국채 금리가 상승하는 등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고 ECB 보고서는 밝혔습니다.

협상 타결이 지연되면서 그리스는 유동성 위기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결국, 채무불이행 가능성이 커지자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 IMF 총재는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 가능성을 언급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