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가고시마현의 센다이 원전이 재가동을 위한 원자력규제위원회의 안전 심사 절차를 최종 통과했습니다.
정부 기구인 원자력규제위는 오늘 정례회의에서 센다이 원전의 운전관리 규칙을 정한 보안 규정에 대해 "재해 방지상 문제가 없다"며 인가했습니다.
센다이원전 운영사인 규슈전력은 현장에서 기기와 설비 기능을 확인한 뒤 1호기는 7월 하순, 2호기는 9월 하순에 각각 재가동할 방침이라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센다이원전이 재가동되면 2011년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를 계기로 새로운 원전 안전 기준이 적용된 뒤 처음으로 재가동하는 사례가 됩니다.
후쿠시마원전 사고의 여파로 현재 일본의 모든 원전은 가동을 중단한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