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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문수동 성당 앞 개폐기 '펑'…순간 정전

입력 : 2015.05.27 17:09


오늘(27일) 오후 3시 45분 전남 여수시 문수동 성당 앞 전신주에 설치된 전력 전환 스위치(자동 부하 전환 개폐기)에서 펑하는 폭발음과 함께 불이 났습니다.

이 사고로 일대 일부 수용가가 순간 정전됐으나 대체 공급선, 비상발전기 등에 의해 바로 전력공급이 재개됐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바로 진화돼 다른 건물까지 옮아붙지는 않았으나 인근에 있던 에어컨 실외기 4대가 손상됐습니다.

한국전력 관계자는 무더위나 전력 사용량 급증으로 인한 과부하와는 무관하며 기계 내부 결함 때문인 것으로 보고 복구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