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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국적기 LA 착륙 직전 협박전화…FBI 수색 소동

노유진 기자

입력 : 2015.05.27 14:26|수정 : 2015.05.27 15:47


타이완 국적기인 에바 항공기가 현지시각으로 26일 오후 미국 LA 공항에 착륙하기 직전 미 연방항공청에 테러 협박전화가 걸려와 미 연방수사국 FBI가 폭발물 확인에 나서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타이완 매체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FBI 폭발물 전담반이 착륙한 항공기 기내를 수색했지만 특이점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전했습니다.

승객 305명을 태우고 타오위안 국제공항을 이륙한 이 항공기는26일 오후 3시40분쯤 LA공항에 도착했습니다.

기장은 항공기를 착륙시킨 뒤 LA공항 당국의 협조를 받아 신속히 승객들을 항공기에서 내리게 했습니다.

FBI가 항공기를 옮긴 뒤 약 2시간에 걸쳐 정밀수색을 벌였지만 기내에 폭발반응이 있는 화학물질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