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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용 카시트, 제품별로 주요 성능 차이

임태우 기자

입력 : 2015.05.27 11:47


인기 유아용 카시트가 제품별로 주요 성능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비자시민모임은 유아용 국내 브랜드 카시트 5개와 해외 브랜드 카시트 5개 등 10개 제품의 안전성과 품질을 시험했더니 부문별로 성능에 차이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아이와 카시트가 앞을 본 상태에서 자동차 사고가 났을 경우를 가정한 동적 시험에서는 '싸이벡스 제로나플러스' 제품과 '보네스트베네스트 SY2' 제품이 성능이 가장 좋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카시트에 앉힌 인체 모형에 가해진 충격이 가장 적었기 때문입니다.

카시트에 충격이 있을 때 어린이 머리 부분의 충격 흡수 시험에서는 '멕시코시 펄'과 '조이 아이앵커' 제품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성능에는 차이가 있었지만, 이들 10개 제품 모두 각 시험에서 자동차용 어린이 보호장치가 갖춰야 하는 기준은 충족했습니다.

2006년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만 6세 미만 유아는 승용차에서 유아보호용 카시트를 착용해야 하지만, 한국의 고속도로 카시트 착용률은 2013년 39.4%에 불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