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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비 마련위해 차량절도에 상가털이…10대 5명 덜미

입력 : 2015.05.27 11:00


전북 장수경찰서는 27일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해 주차된 차량과 오토바이를 훔치고 이를 이용해 상습적으로 상가를 턴 혐의(특수절도 등)로 이모(18) 군 등 10대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지난 15일 오후 10시30분께 장수군 노하리의 길가에 주차된 소나타 승용차(시가 170만원 상당)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지난해 2월부터 최근까지 장수와 무주 일대에서 차량 3대와 오토바이 4대를 훔치고 이를 이용해 상가 30여곳의 상가를 터는 등 42차례에 걸쳐 950만원 상당의 금품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고향 선후배인 이들은 이군이 무주리조트 근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알아둔 정보를 이용해 이 같은 짓을 저질렀다고 경찰은 밝혔다.

이들은 경찰에서 "훔친 돈은 옷, 신발을 사고 유흥비로 사용했다"고 진술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