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어제(25일) 발생한 김포 제일모직 물류 창고 화재 사건의 방화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방화 용의자의 신원을 특정해 쫓고 있다"면서 "용의자가 지금 어디 있는지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물류 창고를 자주 드나들던 협력업체 직원이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이 확보한 물류 창고 내부 폐쇄회로 TV 영상에는 50대로 추정되는 남자가 어제 새벽 플라스틱 상자를 옮기는 장면이 담겼습니다.
또 이 남자가 10여 차례에 걸쳐 자신의 차량과 물류 창고를 오가는 모습도 포착됐습니다.
어제 새벽 2시 16분쯤 김포 제일모직 물류 창고에서 난 불 때문에 재산 피해는 280억 원어치 발생한 것으로 소방 당국은 추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