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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무불이행 우려에 그리스 증시 3% 급락

한주한

입력 : 2015.05.26 03:35|수정 : 2015.05.26 03:54


그리스 증시가 다시 고개를 든 채무불이행 우려에 크게 하락했습니다.

아테네 ATG 지수는 니코치스 바우치스 내무장관의 발언이 이런 우려에 불을 당기면서 3.1% 급락했습니다.

바우치스 장관은 한 언론과 인터뷰에서 "6월에 국제통화기금에 내야 할 분납금이 16억 유로, 우리 돈 약 1조 9천 500억 원인데 이미 알려진 사실처럼 돈이 없어 못 낸다"고 말했습니다.

스페인 IBEX 지수는 정치적 불안 우려에 2% 하락했습니다.

스페인에서는 지방선거 결과 긴축정책에 항의해온 좌파정당 '포데모스'가 참여한 좌파연합이 주요 도시 의회를 장악했습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0.50% 내렸으며, 영국 런던 증시와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는 휴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