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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네이도 멕시코 북부 접경도시 강타, 10명 사망

한주한

입력 : 2015.05.26 03:36|수정 : 2015.05.26 04:53


멕시코 북부에 있는 미국과의 접경 도시에 현지시간 어제(25일) 강력한 토네이도가 덮쳐 최소 10명이 숨졌습니다.

토네이도는 어제(25일) 오전 6시40분께 미국 텍사스 주 델 리오를 마주 보는 콰일라 주 시우다드 아쿠나 시를 강타했다고 멕시코 신문 라 호르나다가 주 정부 재난당국의 발표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현지의 한 주민은 "집들이 산산조각이 나고 자동차들이 바람에 날려 건물 지붕 위에까지 올라갔다"면서 "마치 전쟁터 같았다"고 말했습니다.

당국은 다친 주민을 병원으로 후송하는 한편, 실종자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당국은 부서진 건물과 가옥이 많아 사상자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