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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서 생활고 겪던 세 자매 스스로 목숨 끊어

노동규 기자

입력 : 2015.05.25 11:27|수정 : 2015.05.25 16:04




오늘(25일) 새벽 4시쯤 경기 부천시 한 아파트에서 33살 김 모 씨 등 자매 세 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들 가운데 둘은 아파트 화단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한 명은 12층 집 안방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발견된 유서를 토대로 이들이 생활고를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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