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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올해 골프관광객 31만4천명…작년 대비 9.5%↑

입력 : 2015.05.25 05:38


제주를 찾는 골프 관광객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제주도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골프 관광객은 31만4천963명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 28만7천732명보다 2만7천231명(9.5%) 증가했다.

골프 관광객 증가에 따른 지역 경제 파급 효과는 1천495억원으로 추정됐다.

도는 골프업계가 기존 회원들에 의존하다가 힘을 합쳐 적극적으로 국내외 마케팅을 벌여 이 같은 성과를 거둔 것으로 보고 있다.

도는 도내 골프업계와 공동으로 골프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국내 최대 규모의 골프박람회인 한국골프종합전시회에 참가해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지난 3월부터 제17회 제주도지사배 전국주니어 골프 선수권대회, 제8회 롯데마트 여자오픈골프대회 등 6개 대회를 개최한 것도 큰 도움이 됐다.

6월 제5회 롯데칸타타 여자오픈골프대회, S-oil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 대회 등 앞으로 21개 골프대회를 지원해 골프 관광객 증가세를 유지할 계획이다.

도는 하반기에 제주관광공사, 도 골프협회와 함께 민·관 합동 마케팅단을 구성해 골프 인구가 점점 느는 중국시장을 표적으로 골프 관광상품을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중국의 골프 관계자 초청 팸투어, 중국 골프 관광객 대상 골프대회 개최 등을 할 예정이다.

도는 올해 총 1115만명의 이상의 골프 관광객을 유치해 5천460억원 이상의 지역 경제 파급 효과를 거둘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