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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풀 마인드' 실제모델 존 내시 교통사고로 사망

김호선 기자

입력 : 2015.05.25 00:24


정신분열증을 앓는 천재 수학자의 인생을 그린 영화 '뷰티풀 마인드'의 실제 모델이자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존 내시가 교통사고로 별세했습니다.

존 내시와 부인 얼리샤 내시가 미국 뉴저지주 턴파이크에서 택시를 타고 가던 중 택시가 가드레일과 충돌하면서 모두 숨졌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내시는 지난 1994년 게임이론으로 노벨 경제학상을 받았으며 프린스턴대학에서 선임 연구 수학자로 근무했습니다.

정신분열증에 시달린 내시의 파란만장한 일생은 2001년 러셀 크로가 주인공을 맡은 영화 '뷰티풀 마인드'로 제작돼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은 바 있습니다.

내시는 지난 19일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수학계 노벨상으로 불리는 아벨상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