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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총련, 일본인 방북 성묘 거부"

정성진 기자

입력 : 2015.05.24 11:58


2차대전 종전 전후에 북한 지역에서 숨진 일본인 유골문제와 관련해, 일본 내 유족 측이 이달 말 방북 성묘를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 조선 총련과 상의했으나 거부당했다고 산케이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외교 소식통은 유족 성묘를 지원하는 민간단체 `북유족연락회'가 이달 초 지난해 10월 예정됐다가 연기된 방북 성묘를 요청했으나 총련 측은 "지금은 적절하지 않다"고 거부했다고 말했습니다.

일본 정부 관계자는 송이 불법수입 사건을 둘러싼 일본 경찰 당국의 강제 수사에 대한 `앙갚음'으로 방북 성묘를 거부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산케이는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