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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호흡기 증후군 이른바 '메르스' 국내 첫 감염 환자가 어제(23일) 저녁 상태가 악화해 인공호흡기를 장착하고 치료받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는 "환자가 어제 저녁부터 호흡 곤란을 호소하고 산소 포화도가 정상 범위 이하로 떨어졌다"면서, "기계 호흡 치료를 시행한 뒤 정상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환자는 68살 남성으로, 지난 4월 중순부터 열엿새 동안 중동 바레인에서 농작물 재배 관련 일에 종사하다가 지난 4일 귀국한 뒤 20일 메르스 환자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