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2일) 새벽 1시 50분쯤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의 한 중국음식점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음식점 입구 계산대와 주방 쪽 커튼 등을 태우고 1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음식점 입구에서는 출입문을 들이받은 것으로 보이는 트럭이 발견됐습니다.
음식점에 불이 나기 전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있는 이 음식점의 종업원 숙소에도 불이 났는데 두 곳 모두 주방에서 일하던 43살 김 모 씨가 불을 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음식점에서 해고된 것에 앙심을 품고 불을 지른 것으로 추정하고 범행 직후 도망갔던 김 씨를 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