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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교육포럼 폐막…구체적 과제 '인천선언'에 담아

김광현 기자

입력 : 2015.05.21 18:22|수정 : 2015.05.21 19:19


인천 세계교육포럼에서 발표된 '2030 인천 선언'에서 유엔 회원국들은 2030년까지 모든 연령대와 계층을 포괄하는 양질의 교육을 보장한다는데 합의했습니다.

인류의 보편적 인권과 민주주의 가치를 가르치는 세계시민교육에 대한 강조와 취학 전 아동에 대한 1년간의 무상 의무교육 등을 명시하는 등 구체적인 실천 과제를 제시한 것이 특징입니다.

인천선언에서 가장 주목할 내용은 기존의 '모두를 위한 교육'을 계승해 세계 모든 국가가 9년의 초·중등교육을 보장하고, 청년과 성인기 등 전 생애에 걸친 평생학습 기회를 강조한 것입니다.

특히 유네스코는 취학 전 아동에 최소 1년의 무상의무교육 시행하라고 회원국들에 권고하기로 했습니다.

개발도상국들의 고등교육을 향한 갈증을 반영해 직업기술교육과 고등교육에 대한 지원을 약속한 것도 특징입니다.

정부는 이번 포럼의 성공적 개최에 힘입어 국제교육협력을 강화해 국제 사회에 기여도를 높여간다는 방침입니다.

황우여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폐회사에서 한국은 이번 포럼에서 설정된 교육 의제의 확산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감으로써 전 세계 모든 이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