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1. 2015 SBS 서울디지털포럼이 개막했습니다. 인류 발전의 원동력인 호기심에 대해서 세계적인 명사들의 강연이 이어졌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호기심은 미래의 문을 여는 동력이라며, 대한민국을 '창의적 기업의 숲'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실패하면 축하파티"…호기심 깨우는 뜻밖의 비법
▶ 한자리에 모인 혁신 리더들…"미래의 문 연다"

2. 북한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개성공단 방문을 허가한 지 하루 만에 돌연 허가를 철회했습니다. 그러면서 핵 타격 수단이 소형화 단계에 들어섰다며, 함부로 도전하지 말라고 경고했습니다.
▶ 반기문 총장 기자회견이 北 자극?…돌연 방북 불허


3. 공무원연금개혁안 협상이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연금특위 여야 간사는 공적연금 강화를 위한 사회적 기구구성안에 잠정합의하고, 오는 28일 공무원 연금개혁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 여야, '연금 개혁' 의견 접근…28일 처리 추진

4. 중동판 사스로 불리는 중동호흡기증후군에 감염된 한국인 환자가 처음 확인됐습니다. 바레인에 체류했던 60대 남성인데 현재 격리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 '중동판 사스' 메르스 국내 첫 확진…"치사율 40%"

5. 노인과 장애인을 제외한 기초 생활수급자들은 근로능력이 있는 경우 일하지 않으면 생계비 지원을 받지 못합니다. 그런데 근로능력이 있다고 판정받은 사람이 일하다 쓰러진 뒤 숨져서 평가기준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 못 움직이는데 "일해라"…엄격한 근로능력평가

6. 가짜 신분증으로 집주인 행세를 하며 억대의 전세 보증금을 받아 달아난 사람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진짜 집주인에게는 6개월 치 월세를 미리 주고 의심을 피했습니다.
▶ 시세보다 싼 전셋집, 덜컥 계약했다가…교묘한 사기

7. 성완종 리스트와 관련해 검찰이 이완구 전 총리와 홍준표 경남지사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기소 방향과 시기는 내일(21일)까지 결정할 방침입니다.
▶ 홍준표·이완구 불구속 기소…'성완종 리스트' 난항

8.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지난해 8월 이후 3차례 내렸지만, 신용카드사들은 카드론 금리를 찔끔 낮춘 데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카드론 금리를 올린 카드사도 있습니다.  
▶ 기준금리 내려갔지만…카드사 대출금리 '배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