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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도권 뉴스, 오늘(20일)은 청소년들을 상대로 한 숲 치료 프로그램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성남에서 최웅기 기자입니다.
<기자>
네, 성남시 자원봉사센터가 관내 청소년들을 위해서 숲 치유 프로그램을 시작했습니다.
입시 스트레스에 힘들어하는 청소년들에게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을 주자는 겁니다.
내용 함께 보시죠.
감미로운 비올라 선율이 흐르는 이곳은 성남 분당구에 있는 영장산자락입니다.
시원한 산속에 앉아서 클래식 선율에 푹 빠져봅니다.
입시공부가 주는 중압감은 사라지고 학생들의 얼굴엔 평온함이 묻어납니다.
앞서 학생들은 안전한 산행을 위해서 매듭짓는 법을 배웠습니다.
풀리지 않게 매들을 만들어 나무에 묶은 뒤 쇠고리를 걸어서 로프를 연결합니다.
가파른 언덕을 내려가거나 다시 올라올 때 이 로프를 이용하면 안전한 산행이 될 수 있습니다.
[신예린/성남 이우중학교 1학년 : 로프로 매듭을 하는 걸 처음에는 몰랐는데 여기에 와서 자세히 알게 돼서 정말 좋고 비상시에 유용하게 쓰일 수 있을 거 같아서 좋아요.]
아파트에 화재가 났을때도 이 방식을 이용하면 대피에 크게 도움이 됩니다.
베란다 난간에 매듭을 만든 뒤 고리를 통해서 밧줄을 연결하면 소중한 안전대피수단이 됩니다.
의정부 아파트 사고 때 주민들 여러 명 구출한 사람도 바로 이 방식을 이용했습니다.
[박석홍/성남시 자원봉사 센터장 : 여러 가지 학교생활의 어려움에 노출돼 있는 학생들을 숲으로 불러내서 억눌려 있는 마음이나 몸 이런 것을 숲이라는 자연을 통해서 치유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합니다.]
학생들은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세 시간 동안 산행 안전교육도 받고 산속을 걸으며 소중한 힐링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성남시 자원봉사센터는 다음 달 말까지 청소년을 위한 숲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해서 성과에 따라서 정규 과정으로 발전시키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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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4일 시작된 이천시 도자기 축제가 지난 17일 막을 내렸습니다.
이천시는 축제 기간 동안 예년보다 10만 명이 많은 43만 명이 축제장을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축제 기간에는 유럽 도자기의 본산으로 꼽히는 프랑스 도자기도 선보여서 많은 관심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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